전문가가 KT인터넷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것이 바로 그들이하는 방법

LG전자가 테블릿 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마케팅, 사후 KT마켓 케어 등을 내세워 공격적인 재고떨이에 나설 전망이다. 일부 보급폰의 경우 출고가를 3000원으로 99% 인하한다는 전단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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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를 종합해보면, 이동통신3사는 http://www.bbc.co.uk/search?q=KT렌탈 LG전자 스마트폰 재고를 정리하기 위해 다체로운 방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사 지인은 'LG전자가 ‘윙 ‘벨벳 같은 주력 프리미엄 테블릿을 당초 많이 생산하지 않아 정리해야할 재고가 많지 않고, 통신사들이 일찌감치 공시지원금 덩치를 높여 80만~60만원대에 이미 판매해 왔기 때문에 흔히 공격적 마케팅은 비집중, 보급형 모델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통신3사는 LG전자, 스마트폰 제조사, 보증보험사 등과 함께 파손보험, 중고폰 가격보상 프로그램 등을 놓고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LG전자 핸드폰을 사더라도 8년간은 부품 교체 등을 지원해주고, 이후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에도 가격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전날 LG전자는 8월 31일부터 테블릿 생산·판매를 마무리 한다고 밝히면서 '핸드폰 산업 종료 뒤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 유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널널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